온라인팀 기자
▲ 퀀텀 안마의자 <사진제공=바디프랜드> |
[경제&=양순미 기자] 바디프랜드가 오디오 기업 뱅앤올룹슨(Bang & Olufsen)과 스피커 개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출시 예정인 퀀텀 모델 안마의자 제품에 사운드를 장착해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뱅앤올룹슨은 1925년 덴마크 스트루어(Stuer)에서 설립, 100년 역사를 가진 오디오 브랜드이다.
이번 협력 계약을 통해 올해 출시되는 안마의자에 장착해 전원부, 오디오 보드, 스피커 시스템 등을 자연 그대로의 생생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제공=바디프랜드>
첫 제품으로 CES 2021 혁신상을 수상한 안마의자 퀀텀 제품에 뱅앤올룹슨의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스피커를 장착할 계획이다. 또한 AI 음성인식 기술, 톤 터치(Tone Touch) 기능 등 고품질 사운드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퀀텀에는 ▲심상(心象)마사지 ▲명상 마사지 ▲안티노이징 마사지 등 진보된 헬스케어가 구성된 XD사운드가 탑재될 예정이다.
바디프랜드 스마트리빙R&D센터 오디오개발팀 팽종락 부장은 “각 분야를 선도하는 두 기업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된 퀀텀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