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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백년대계 준비 - -국제협력사업 '금융 한류' 적극 나서 -영세 새머을금고 점포 지원
  • 기사등록 2021-03-24 10:39:47
  • 기사수정 2021-03-31 09: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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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김지영 기자] 새마을금고가 백년대계 다지기에 나섰다.

새마을금고는 코로나9로 비대면, 초개인화 시대에 대비해 배년대계를 세워 나가고, 국제협력 사업을 통해 새마을금고 모델을 국외에 전파‘포용금융의 한류’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위기사항 속에서도 총 자산 200조원을 달성해 업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취임 3주년을 맞은 박차훈 회장은 새마을금고 취임 후 ‘소통의 리더십’을 강조, 일선 금고의 의견을 청취하고 다양한 업무혁신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체질을 개선했다.

이에 새마을금고는 백년계획으로 ‘디지털금융역량 강화’와 ‘사회공헌활동 확대’했다. 지난해 ▲스마트뱅킹 고도화 ▲고객(콜)센터 고도화 ▲통합민원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금융과제를 마무리 했다.

또한 올해 초 태블릿 브랜치 확대, 더불어 빅데이터 환경 기반의 초개인화 서비스 제공, 마이데이터 사업 등에 대해 본격 나선다.


사회공헌은 정부정책에 부응해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경영에 나서고, 사회적 기업 지원 적극 나서 지역 사회 성장동력을 발굴 계획이다.

또한 국제협력 사업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그 동안 미얀마, 우간다 등 개발도상국에 금융플랫폼을 전파해 왔다. 올해에도 국제협력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선도하는 금융 한류로 자리 매김 할 계획이다.


지난 11일 응우옌 부 뚱 주한베트남대사가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를 방문해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베트남협동조합연맹간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 나누고 교류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는 영세 새마을금고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새마을금고 점포는 전국 약 3천200여개 운영중이며, 이중 상당수가 농.어촌 지역에 위치해 있어, 수익성이 저하되고 있어 ‘상생경영’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새마을금고의 꾸준한 성장은 회원들의 신뢰가 바탕이 되었다”며,“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해 더욱 크게 쓰임 받는 금융협동조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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