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균 기자
▲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
[경제&=인원균 기자] 현대자동차의 첫번째 자동차 포니를 본떠 만들어진 아이오닉5가 전기자동차 세계 1위 테슬라와 한판 전쟁을 위해 출격했다.
현대자동차는 전기자동차 첫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아이오닉5는 기존 있었던 전기차와 차별화 된 전기차를 선보였다.
전용 플랫폼을 선보인 아이오닉5는 구조가 단순하고 내연기간차의 전면 엔진룸이 없어 자동차의 실내공간이 기존 자동차에 비해 휠씬 넓어지고, 콘솔은 스마트폰 무선 고속충전기능과 약 30cm의 물건도 넣을수 있도록 넓어졌다.
또 한번 충전에 410~ 43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충전 시간인 18분이면 약 80%까지 충전되는 등 공간 활용뿐 아니라 배터리의 성능도 진화 했다. 또 5분 충전 만으로도 약 100km 주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이오닉의 배터리는 72.6kwh가 적용한 롱레인지 모델과 58.0kWh 배터리가 적용된 스탠다드 두 모델로 판매될 예정이다.
전기 공급이 끊기는 비상시에도 문을 수동으로 열수 있게해 안전에 대한 부분도 신경썻다.
9가지 외장 색상으로 출시 될 예정이며 실내는 4가지의 색상이 적용됐으며, 친환경소재의 시트가 적용해 친환경 자동차로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