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팀 기자
▲ 네이버화면 캡쳐 |
[경제&=온라인팀] 일본 후쿠시마 지역 인근 해안에서 또 다시 강도 7.3규모의 강진이 발생해 일본을 대 혼란에 빠뜨렸다.
이번 지진은 일명 동일본 대지진(당시 9.1규모) 10년에 1달여 남은 시점에서 발생하면서 일본은 지진에서 자유로울수 없는 나라임을 보여줬다.
이번 지진은 13일 밤 11시8분쯤 규모 7.3으로 관측 됐으며, 진원의 위치는 북위 37.7도, 동경 141.8도,깊이는 약 55km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 됐으며, 육지인 후쿠시마 지방과 미야기 일부지역에서의 관측은 규모 6.0으로 관측 되면서 동일본 대지진만큼은 아니지만 시민들은 공포에 떨어야 했다.
규모 6.0의 지진이라면 사람이 걸어가기 힘들고 기어 갈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지진에 의해 사람이 팅겨 나갈수도 있을 만큼 큰 규모의 지진이다.
부상자는 최소 100명이상이고, 95만 가구 이상이 정전으로 암흑에 갇혔다. 또 신칸센(일본의 고속철도)의 운행도 보류 되는 등 이 지역은 10년만에 다시 멈췄다.
하지만 동일본 대지진때의 쓰나미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보고 있다. 동일본 대지진 당시 규모 역시 9.1로 강력했지만 엄청난 쓰나미가 발생하면서 사망자만 1만 5,000명이 발생했으며 실종자 2,500여명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