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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국가대표 출신 A씨, 전 연인에게 나체사진으로 협박해 - - 아역 배우 출신으로 알려져
  • 기사등록 2021-02-05 08:46:12
  • 기사수정 2021-02-05 09: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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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경찰서 홈페이지 갭쳐
[경제&=온라인팀] 승마 국가대표 출신의 A씨가 전 연인에게 나체사진을 빌미로 한장에 1억원이라는 거액을 요구하며 협박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경기도 부천의 오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전 연인이었단 B씨가 A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고발하면서 사건이 수면위로 드러났다.

 

B씨가 고발한 것은 A씨가 지난해 12월부터 B씨에가 사전 협의 되지 않은 채 촬영한 나체 사진과 영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고 이를 유포하겠다며 금전적 보상을 요구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또 A씨는 B씨에게 약 1억 4,000만원 가까운 금액을 빌려 갚지도 않은 상태라고도 밝혔다.

 

또 B씨의 법률 대리인은 "동의없이 촬영한 사진과 영상에 대해서 개당 1억원이라는 거액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승마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했으며, 전직 아역 배우 출신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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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05 08: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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