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기자
하지만 거리두기 단계는 하향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 됐고, 5인이상 집합금지도 2주 연장 발표로 설 명절을 가족과 보낼수 없다는 것이다.
확진자가 일 평균 1000명일때의 방역조치보다는 각 단체별로 조금씩 하향하는 모양세를 취하고 있다.
다만 수도권의 실내체육시설 이용자들은 샤워가 불가능 했지만 한칸 띄기 방법으로 운동후 샤워도 가능하게 됐다.
또한 공연장 영화관 등 집단 감염이 발생하지 않는 시설에 대해서 동반자외의 사람들과 띄어 앉는 방식으로 모두 재개 됐다.
그렇다면 명절 연휴를 맞아서도 5인 집합 금지를 계속해서 유지해야하는 것인가에 대해서도 갑론을박이 많다.
정부는 현 추세대로라면 기존의 5인금지 집합금지는 그대로 유지해야한다는 입장이지만 확진자의 완연한 하향세를 보인다면 조금 풀 수 있다는 입장인것으로 전해졌다.
현재의 추세는 그러하지만 설날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많은 사람들의 심정도 헤아려야 하지만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기 전까지 최대한 유지해 백신접종을 하고 싶은 것이다.
정부의 깊은 고심은 정세균 국무총리의 발언에서 알수 있다. 2주 연장이라는 조치를 취하긴 했지만 다음주말에 맞혀 또 한번의 방역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하겠다는 입장이었다.
결국 지금 완만히 하향세를 그리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간의 이동과 그동안 왕래가 줄수 밖에 없었던 가족들과의 만남에서 또 다시 급속도로 번지지 않을까 하는 정부의 조치에 이해 할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