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기자
▲ 네이버 증시 |
29일 오전 조금씩 상승했지만 9시 30분이 조금 지나면서 빠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10시 30분즈음에 살짝 반등이 이루어지는 듯했으나 이후 가파르게 빠지면서 전일 대비 92.84포인트(-3.03%)가 빠지면서 마감 했다.
올해 들어 가파르게 상승세를 이어가던 코스피의 상승랠리는 이번주 월요일이었던 25일 고점을 찍은후 이후 4일연속 하락장을 맞이하고있다.
그동안 미국의 증시와 맞물려 상승과 하락을 함께 해 왔지만 이른바 '동학개미'의 힘으로 우리 증시를 떠 받치며 버터 왔지만 계속된 기관과 외인의 이탈에 조금씩 힘겨워 하는 분위기가 감지 된다.
초반 반짝 상승장에서 개미들이 1조 7.099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어가려 했지만 외인의 매도 공세속에서도 장 초반 버티는 분위기 였지만 외인의 매도만 1조 4,000억원 가까이 내 놓으며 무려 3.03%가 빠지면서 16거래일만에 코스피 3,000선에서 내려왔다.
게임스탑의 사태 등으로 미국에서 촉발된 증시의 악재는 아시아증시에 반영 되고 있다.
같이시간 일본 닛케이 지수가 -1.89% 대만 가권지수도 역시 1.8% 빠지며 시장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