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균 기자
▲ YTN 화면 캡쳐 |
당초 28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 하겠다고 한 중대본은 현재 상황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다가오는 민족의 대명절 '설날'까지 염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만큼 더욱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판단 한 듯 하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11월말부터 3차 대유행 이후 2.5단계 격상과 5인이하 집합금지까지 시행하고 있는 현 시점에 대한 피로도가 너무 크다는 점 또한 고려할 수 밖에 없다는 점도 발표시점을 조절 하고 있다.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 어김없이 퍼지는 코로나19의 강력한 전파력을 봐 왔고 최근들어 교회를 기점으로 이루어지는 집단감염에 대해 고민도 더욱 커지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