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팀 기자
▲ 애플 CI |
[경제&=온라인팀] 애플이 사상 처음으로 단일분기 매출이 1,000억 달러를 달성했다는 실적 발표가 이루어졌다.
뉴욕증시의 발표에 따르면 애플이 지난 2020년 4분기 매출이 1114억 4,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1%의 성장 했다고 발표했다.
애플은 아이폰 12뿐만 아니라 맥북, 애플티브이, 아이패드 등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사상 첫 분기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게 됐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애플의 가장 주력인 아이폰 12가 통상 3분기에 신제품을 발표 했지만 전년은 10월로 신작을 발표하면서 실적에 그대로 반영 되어 시장 전망을 훨신 상회하는 전년대비 약 17% 성장하며 656억 달러를 기록했다.
또 아이패트 부분은 84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약 41% 성장했다.
흔히 컴퓨터라 부르는 노트북과 데스크탑, 맥켄토시 사업에서는 21% 성장한 86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앱스트어와 애플티브이 등에서는 157억 6,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아이폰과 함께 주력 2개의 사업으로 자리 매김했다.
애플워치와 에어팟 등 기타 사업 매출은 전년대비 약 29% 성장한 129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애플의 이번 실적 발표로 고무 되어 있는 상태지만 코로나19의 불확실성이 너무 큰 상황으로 2021년 매출 전망에 대해서는 내 놓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