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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어떻게 진행 되나? - - 노바백스 백신은 계약 여부에 따라 시점 유동적 - 1분기 예상보다 적은 물량이 들어올 듯
  • 기사등록 2021-01-26 09: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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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 선별 진료소 사진

[경제&=홍지민 기자] 25일 신년 업무보고를 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백신 도입 및 접종순서를 보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전국민 브리핑을 예정하고 있는 정부는 1분기에는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를 시작으로 요양병원, 노인의료 복지시설 거주하는 인원들을 가장 먼저 접종할 계획이다.

2분기에는 65세이상 노인들과 의료기관 종사자,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 하겠다는 계획이다.

3분기에는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65세이하 성인들이 접종 대상이 될 예정으로 있다.

4분기에는 2차 접종자와 미 접종자를 대상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스케쥴로 진행 될 시 4분기인 11월엔 70% 이상의 국민이 접종 받게 될 예정으로 이렇게 된다면 집단 면역이 생길 것이라는 관측이다.

또 어떠한 백신이 어느 시점에 들어올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다.

현재 노바백스 백신 2,000만명분에 대해서도 계약이 진행 되고 있어 정부 발표에 따르면 약 7,600만명분의 백신이 도입 될 것으로 보고 있다.

1분기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약 75만명 접종분이 들어올 예정으로 코백스를 통한 화이자백신 5만명분이 가장 먼저 들어올 예정이다.

2분기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외에 모더나와 얀센의 백신이 들어오기 시작 할 예정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계약 여부에 따라 2분기에도 들어올 수도 있다.

3분기에는 코백스를통한 백신 5만명분을 제외한 1000만명분이 들어올 예정이며, 나머지 7,600만명분에서 들어오지 않았던 모든 백신이 들어올 예정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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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26 09: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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