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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 조재범 징역 10년 6월 선고 - - 200시간의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이수, 7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 상습 폭행 혐의로도 1년 6월 선고 받기도
  • 기사등록 2021-01-21 17:10:08
  • 기사수정 2021-01-21 17: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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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온라인팀]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한 조재범 코치가 법원에서 징역 10년 6월의 중형이 선고 됐다.

 

수원지법 형사 15부에서 진행 된 이번 재판은 아동과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를 받고 있던 조재범 전 코치에 대해 "죄질이 무겁고 비난 가능성이 매우크다"라며 이와 같이 중형을 선고했다.

 

조재범 코치는 10년 6월이라는 중형을 선고 받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200시간 이수와 7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에 취업을 제한한다는 명령도 함께 내려졌다. 

 

조재범 전 코치는 피해자인 심석희 선수를 고등학교 시절인 2014년 8월을 시작으로 평창 올림픽이 열리기 바로 직전인 2017년 12월까지 수년간 성범죄를 저질렀고 피해자는 미성년자 시절부터 이루어졌기에 이러한 중형을 선고 했다.

 

또 태릉 선수촌을 비록해 진천 선수촌, 한국체대 등 30여차례 이상의 성추행과 성폭행을 저지르면서 참고 참았던 심석희 선수의 폭로가 이루어졌다.

 

한편 조재범 전 코치는 심석희 선수를 상습 폭행이 있었고 폭행에 의한 심 선수가 다치면서 징역 1년 6월의 선고가 2019년 1월에 선고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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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21 17: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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