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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 총재, 현재의 주식시장은 빚투로 작은 충격에도 흔들릴것 - - 버블 붕괴 가능성도 있지만 그에 따른 충격은 흡수 할 수 있어 - 빚투로 관철된 주식시장과 부동산 시장은 작은 충격에도 흔들릴수 있어
  • 기사등록 2021-01-15 17: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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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김지영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5일 금융통화 위원회를 열어 0.5%인 현재의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이총재가 앞서 신년사에서 현재 우리 금융시장은 " 작은 충격에도 크게 흔들릴 수 있다 "고 밝힌 연장선에서 현재 3,200선까지 오르고 있는 코스피가 정상적인 모양이 아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밝힌 것으로 보인다 .

 

또 미국의 새 주인이 된 조 바이든이 20일 취힘 후 경기부양책을 쓸 것이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판단에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지만 어떤 변수나 리스크가 발생 하면 금방 허물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주가가 급격히 조정을 받을 경우 시장에 어떻게 반응 할지에 대해서도 주시하고 있는 상태라고 발혔다.

 

또한 부동산 자산 역시 급격히 상승하고 있으나 주식과 마찬가지고 조정에 들어갈 경우 작은 조정에도 큰 영향을 끼쳐 폭락을 걱정 하지 않을 수 없다고도 했다.

 

하지만 주식과 부동산 등의 개인 자산이 조정에 들어가더라도 우리 경제시스템은 조정에 따른 일시적 불안은 있을 수 있나 조정에 따른 시장 혼란은 크게 없을 것으로 내다 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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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15 17: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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