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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백스 백신 1000만명 이상 추가 확보 계획 발표 - - 기존 방식의 백신 합성항원 방식으로 - 계약까지 2주가량의 시일이 필요 할 듯
  • 기사등록 2021-01-13 09:02:40
  • 기사수정 2021-01-13 09: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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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8월 13일 보건복지부 장관 박능후장관과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대표가 노바백스 스탠리 에르크 CEO와 생산및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제&=온라인팀] 정부가 기존에 계약한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화이자 백신 이외의 코로나19 백신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다른 업체와의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정세균 국무총리가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기존 5,600만명이 접종 할 수 있는 백신을 확보하였고 이번엔 1,000만명 ~ 2,000만명분의 백신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얼마나 지속 될지 모를 기존 백신의 효과에 대한 대비책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노바백스 백신은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백신 승인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여 계약을 진행 하고 있다.

 

백신 확보가 늦어진 점에 대해 야당과 국민들에게 지탄을 받고 있는 정부는 " 임상 시험과는 별개로 많은 사람이 접종이 이루어진다면 확인 되지 못한 백신의 문제점이 발생 할 수 있어 신중하게 진행 " 하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 하곤 있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만 2월에 공급되고 나머지 백신은 2분기, 3분기, 4분기에 차례로 들어올 수도 있어 더 많은 백신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에서 모든 국민에게 코라나19 백신을 무료로 접종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고 그 연장선에서 치료제 또한 무료로 공급하겠다는 점이 강조된 만큼 빠른 백신 접종을 위해 더 많은 백신을 공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노바백스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생산을 계약한 이후 또 다시 노바백스 백신 생산을 계약해 빠른 공급이 가능 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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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13 09: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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