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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의 호소, 또 다시 불거진 황하나씨 마약 사건은 회사와 무관하다 - - 계속 되는 황하나씨의 마약 사건으로 회사 피해 극심 - 회사에는 아무런 상관 없는 사람으로 입장 밝혀
  • 기사등록 2021-01-07 08:26:46
  • 기사수정 2021-01-07 13: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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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원균 기자] 남양유업은 또 다시 불거진 창업주의 외손주 황하나씨의 마약 사건에 대해 회사와 무관한 사람이며, 이런 일이 계속 불거져 회사에 크나큰 타격을 입고 있다며 공식 입장문을 냈다.

 

남양유업의 공식 입장문에서 "최근 황하나 씨 사건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입장을 밝힌 바와 같이 황 씨와 남양유업과는 일절 무관하다"며 "이와 마찬가지로 최근 보도되고 있는 황 씨 관련 사건 역시 저희 남양유업과는 추호도 관계가 없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또한 "황씨의 사건에서 계속해서 남양유업이 언급돼 피해가 매우 극심하다는 입장을 말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입장문을 살펴 보면 11년전 고인이된 창업주의 외손녀라는 표현과 남양유업로고, 사옥 전경 사진 등 남양유업을 언론에서 계속 언급하면서 무고한 대리점주들과 주주들에게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다는 심경을 토로 하기도 했다.

 

이러한 남양유업측의 입장문은 최근 불거진 황하나씨가 마약 관련 혐의가 또 다시 불거져 용산 경찰서에서 구속 영장이 신청 되면서다.

 

황하나씨는 지난 2019년 11월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있는 와중에 또 다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명품 의류를 훔쳤다는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사실 관계도 파악중에 있다.

 

연일 계속 되는 황하나씨의 사건 사고에 남양유업측은 그동안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더 이상 지켜 볼수만은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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