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팀 기자
▲ 탄소줄이는 기술 디지털 캠페인 영상<사진제공=한화그룹> |
[경제&=온라인팀] 한화그룹이 일상 생활 속 친환경 기술을 유투브 채널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화경기술-탄소 줄이는 기술’을 영상으로 선보인다.
유투브 영상에서는 일상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1인당 하루 탄소량이 33900g이라며 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생활 속 기술 5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5가지 기술은 ▲에코백 하나로 131번 이상 쓰기 ▲쌓아둔 이메일 10% 삭제하기 ▲하루 한장 모바일 영수증 받기 ▲플라스틱 텀블러 하나로 17번 이상 쓰기 ▲자기 전 동영상 스트리밍 끄기다
해당 동영상은 지난 7일 업로드 후 21일 현재 조회수 100만건을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로 격려와 ‘기억하고 실천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전세계에 퍼지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로 미래 환경에 대한 관심과 걱정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가 친환경 기술 소개해 내일 만들자는 취지이다.
지난 18일부터 임직원 참여형 캐페인을 시작과 동시에 한화그룹 SNS채널을 통해 소비자의 실천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캠페인을 시작해 내년 초까지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지난 10월 창립 68주년 기념사에서 경제·사회·환경적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강조하며 전사적인 ESG경영과 사회공헌, 상생협력을 주문한바 있다.
이에 따라 한화는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에너지 문제에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무한한 친환경 에너지 자원에 주목하고 있다.
한환그룹은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태양광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그린 수소 에너지 기술과 친환경 플라스틱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