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팀 기자
16살의 고등학생 2명은 동급생을 3시간 가까운 시간 동안 폭행 했으며, 피해자가 기절한 상태에서 물을 뿌려 깨어나게 한 후 끌고 다녔다고 밝혔다.
이들은 피해자 A군을 휴관중인 태권도장으로 데려가 헤드기어를 씌운뒤 3시간 가량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또 피해자의 동생에게 '니네 오빠 나하고 스파링 하다 맞아서 기절했어'라고 태연하게 문자를 보냈다는 것이다.
피해자를 병원에 옮겼으나 머리를 크게 다친 피해자는 의식불명 상태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