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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두산인프라코어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 - - 현대중공업이 인수할 시에는 글로벌 TOP10 진입해 - 두산그룹 자구안의 마지막 퍼즐 두산인프로코어 매각 성사 원해
  • 기사등록 2020-12-11 09: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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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지주 CI

[경제&=인원균 기자]  현대중공업지주 컨소시엄이 두산인프로코어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 되었다고 두산중공업이 발표 했다. 

 

두산중공업은 두산인프라코어 지분의 35.4%를 보유한 최대주주로써 현대중공업지주 컨소시엄과 최대한 빠른 시일내 본 계약을 체결 할 것이라고 했다.

 

두산그룹은 산업은행 채권단에게 자구안 마련을 위해 3조원 규모의 매각을 진행 할 예정이었다.

 

두산그룹은 우선 골프장 클럽모우를 시작으로 두산 솔루스, 두산모트롤부문까지 매각 작업을 진행 했으며 마지막으로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을 진행하고 있어,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이 완료될 경우 채권단으로부터 지원 받을때 약속 했던 자구안 계획을 전부 이행하게 된다. 

 

골프장 클럽모우는 하나금융/모아미래도 컨소시엄에 1,850억원에 가장 먼저 매각했다. 이 매각 대금중 1,200억원을 채권단에 우선 차입금으로 적립했다.

다음으로는 네오플럭스라는 두산의 벤처캐피털에 96,77%를 신한금융지주에 730억을 받아 들여 매각을 진행했다.

 

이후에도 두산은 자구안 계획을 이행하기 추가로 매각 작업을 진행했다.

▲ 두산인프라코어 CI

두산의 모트럴사업부문을 4,530억원에 매각 했으며, 두산 솔루스 지분 또한 6,980억원에 매각을 체결했다.

 

마지막 매각으로 두산빌딩을 부동산투자 전문 업체인 마스턴투자운용에 매각을 완료하면서 자금을 마련 중에 있다.

 

이제 두산인프라코어의 현대종공업지주 컨소시엄과 원할하게만 진행될 경우 산업은행의 자금을 지원 받으면서 약속한 3조이상의 자금 확보 하겠다는 자구안대로 진행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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