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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무역, 국내 우수 농산물 러시아 수출 확대 - -러시아 프리미엄금 시장 적극 공략 시장 개척
  • 기사등록 2020-12-08 15: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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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김해 진영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수출용 단감이 차량에 실리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무역>

[경제&=온라인팀] 농협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이 전국 8개 지역농협이 생산한 농작물 8개 품목 총 16톤을 러시아 사할린에 수출한다고 8일 밝혔다.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이 8일 전국 8개 지역농협이 생산한 농산물 8개 품목(감귤, 단감, 사과, 배, 토마토, 애호박, 파프리카, 고추) 총 16톤을 러시아 사할린에 수출했다.

NH농협무역은 국내산 쌀 등 농산물을 러시아에 수출해고, 올해 7월에는 참외와 파프리카를 러시아 사할린에 처음 수출했다.

이번 수출 8개 품목은 감귤, 단감, 사과, 배, 토마토, 애호박, 파프리카, 고추 등이며, 국내 우수 농산물을 다변화해 수출사업에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러시아 내에서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의 농산물에 비해 가격이 높아 경쟁력이 없다고 알려졌다. 이에 NH농협무역이 러시아의 고소득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시장개척 결과, 현지 프리미엄급 시장에서 다채로운 한국산 농산물에 대한 수요를 확인했다.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는 “한국산 농산물의 수출규모와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농식품기업 공동운송 참여 및 보관기관 축소 등 신선도 제고를 통하여 극동러시아 뿐만 아니라 시베리아 내륙지역에 진출함으로써 정부의 신북방 정책에 발맞추고 농업인 실익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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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08 15: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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