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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 現 LH공사 사장 변창흠은 어떤 인물인가? - - 현 정부와 기조를 같이 하고 있어 - 야권은 현 정부 부동산 정책의 실질적 설계자 맹 비난 - 아이디어 모으면 좋은 정책 할 수 있을 것 자신감 들어내
  • 기사등록 2020-12-07 07: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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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홍지민 기자]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 후임으로 現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인 변창흠을 내정했다.

 

문재인 정부 이후 23번의 부동산 정책을 쏟아붙고 있지만 집값을 잡히지 않았고, 이 시기 엄청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비지니스 호텔을 원룸형태로 리모델링하여 저소득층이나 1인 가구에 공공임대를 늘려가는 방안을 확대 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민의당 소속 이혜원 전 의원은 이번 변창흠 장관 후보자 임명을 두고 ' 김현미 장관은 부동산 시장에 대해 정확히 이해 하지 못해 정부가 제시하는 방향으로 따라가는 입장이었다면 변창흠 후보자는 문재인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설계했고 지금 그대로 흘러가고 있다' 라며 변창흠 장관 후보자가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이 변화하지 않을 것이고, 시즌2가 될 것이라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변창흠 장관 후보자는 학자 출신으로 도시계획 및 재생, 지역 균형발전, 개발 사업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고 방법을 찾으려고 했다며 학자 출신으로써의 이론과 SH공사 사장과 LH공사 사장을 역임하는 등 실무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공공부문을 확대해야하고 친환경적 도시 재생에 따른 지역 균형 발전 등에 대한 부분도 현재 문재인 정부와 기조를 같이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변창흠 장관 후보자는 타 매체에서의 인터뷰에서 ' 정치적 역량이 적은 사람인데 오죽하면 불럿겠나 싶다. 어째든 문제를 풀어야 하고 현장에서 작동되는 정책을 해야 한다는 시대의 요구가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 우리나라에 똑똑한 분들이 많으니 아이디어를 모으면 할 일은 정말 많을 것' 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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