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팀 기자
어제까지 사흘 연속 200명대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주간 평균 100명에 가까워 지고 있어 평소 주간 단위의 격상이 이루어졌지만 이번은 정세균 총리가 긴급 회의를 개최하는 점을 보아 방역에 비상이라는 판단이다.
어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브리핑에서 "현재 감염 재생산지수는 1.12"라면서, "현재 수준에서 사람간 접촉을 줄이지 않으면 2주나 4주 후 일일 신규 환자가 300명에서 400명 가까이 발생할 수 있다"며 긴급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점을 볼때 코로나19 대응 단계가 1단계에서 1.5단계로 상향 조정이 불가피 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