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기자
비록 소규모 단위의 임상이긴하지만 2회 백신을 투여한 임상자중에 10% 미만만이 코로나19에 감염 되었다고 말했다.
화이자제약은 앞으로 전세계적으로 4만여명의 임상이 남아 있긴 하지만 코로나19백신의 승인이 가능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11월중에 긴급 백신 승인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백신은 첫번째 백신접종후 28일후, 두번째 접종은 7일후 백신의 효과가 확대 된다고 밝히고 있다.
이번 발표후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내 "감염률 신기록이 세워지고 병원 수용능력이 한계에 가까워지고 경제 재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전 세계가 백신을 가장 필요로 할 때 우리가 백신 개발에서 중요한 이정표에 도달한 것"이라고 말하며 백신에 대한 성과를 긍정적으로 발표했다.
한편 미국은 성공율이 50~60% 이상이라면 긴급 승인을 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과학계에서도 75%정도의 성공율이라면 백신으로의 가치가 충분하다고 하는 만큼 대규모 3상 임상시험전 백신이 승인 될지 모두가 기다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 화이자백신을 비롯한 모든 백신의 소규모 단위 성공으로 인해 안전성이 보장 되지 않고, 중간 결과 발표에 불과하기 때문에 호들갑 떨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또한 백신의 효능이 얼마나 지속 될 지는 현재의 임상시험으로는 전혀 알수 없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