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팀 기자
[경제&=온라인팀]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제네카와 공동연구진인 옥스퍼트대 연구팀은 임상 3상 진행중 한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망에 대해 연구진은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였으며, 임상 진행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세계 많은 곳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임상시험은 다른기업을 포함한다해도 첫번째 사망이다.
이번 사망은 브라질에서 진행되고 있는 건으로 브라질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치료에 투입되어 있던 28세의 젊은 의사라고 보도 됐다.
임상시험의 특성상 만들어질 백신을 접종한 사람과 플라시보(약물을 투여하지 않지만 투여한것같은 느낌을 주는것) 약물을 주입하는 2가지로 진행 되고 있고, 사망한 의사는 어떤 약물을 투여 받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아스트라제네카측은 " 엄격하게 시험규정을 준수 하고 있는 만큼 모든 검토를 거친 임상시험" 이라고 밝히며 " 현재 진행중인 임상은 어떤 잘못된 일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임상 3상을 진행중인 아스트라제네카는 척추염증 발생으로 임상 시험을 한번 중단되었지만 영국 당국은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여 임상 시험을 재개한 바 있어 이번 사망 사건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