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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으로 고액 체납자 잡아낸다.
  • 기사등록 2020-10-06 08:09:55
  • 기사수정 2020-10-08 14: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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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

 

[경제&=김지영 기자]  국세청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고액체납자들의 주소와 현금, 기타 재산에 대한 내역을 찾아 징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액체납자들의 정보를 활용하여 빅데이터 분석을 하면 그들의 재산을 확인하고 징수를 진행 할수 있다는 것이다.


정철우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의 언론 브리핑에 따르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산과 동거인의 보유재산, 실제 거주지 등을 확인 할수 있다'고 말했고 이에 따라 고액체납자들의 체납액 징수에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빅데이터를 이용한 분석은 방대한 체납자 정보를 종합 분석해 실제 사는 곳과 숨긴 재산을 추정, 확인하여 각종 탈세에 대처하기가 쉬워졌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체납추적 대상이 되면 잠복과 미행, 탐문 등을 오랫동안 진행 되며, 강도 높은 추적으로 징수를 이끌어 낸다.

이러한 방법을 사용한 국세청은 올해 8월까지만 1조 5천억 원이 넘는 세금을 징수할 수 있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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