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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윤종규 회장 3연임 성공, 3년더 발전하는 모습 보게 될 것
  • 기사등록 2020-09-16 17:29:01
  • 기사수정 2020-09-17 08: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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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종규 회장
[경제&=윤경환 기자] KB금융지주 윤종규회장(현회장)이 3연임에 성공하며 앞으로 3년을 더 KB금융지주를 이끌게 됐다.

 

KB금융지주의 회장 추천 위원회는 올 11월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윤종규회장을 포함해 최종 후보 4인을 압축한데 이어 오늘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으로 윤종규 현 회장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4인의 후보자로는 윤종규 회장을 포함해·김병호·이동철·허인 후보자로 선정후 직무수행에 대한 질의응답 형식의 인터뷰를 했다. 

 

 

회장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윤회장에 대해 안정적 조직 운영과 인수합병을 통한 수익다변화, 또한 경영 철학에 대해 높은 점수를 줫다. 

회추위 선우석호 위원장은 "윤 회장은 지난 6년간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KB를 리딩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시켰다"면서 "비은행과 글로벌 부문에서 성공적인 M&A를 통해 수익다변화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했다.

이번 최종 1인으로 선정된 윤 회장은 관련 법령에 의거 자격요건 심사를 거쳐 이사회에 최종 추천 후보로 선임되어 11월 20일 열리는 임시주총에서 최종 선임 된다.
임기는 2023년 11월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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