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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회장, 태풍 피해지역 방문...경북도청 방문 '이웃사랑' 성금 2억 전달
  • 기사등록 2020-09-10 16: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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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태풍 하이선으로 전국에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이성희희장이 농업 피해현장을 방문 했다.
 

농협(회장 이성희, 왼쪽)은 9월 10일(목) 경북도청(도지사 이철우, 오른쪽)을 찾아                 이웃사랑 성금 2억원 전달 모습 <사진제공=농협중앙회> 

[경제&=온라인팀] 농협중앙회 회장은 지난 9일 경남 양산, 경북 영천 등 태풍 피해 지역을 방문한데 이어 10일에는 포항, 영덕, 울진 등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방문해 농작물 및 시설 피해현황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성희 회장은 “코로나19와 계속되는 폭우·태풍으로 어려운 상항에 있는 농업인들을 위로하며 범농협 임직원들은 한마음으로 각종 지원과 복구에 동참하여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을 조속히 재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희이 10일 경북도청을 방문 이철우 도지사와의 면담을 자리에서 피해 복구 및 지원대책 등을 논의하고, 「함께하는 100년 농협」실천을 위한 일환으로 경북도에 이웃사랑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경상북도지사를 통해 태풍피해 극복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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