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우 기자
▲ 카카오게임즈 CI |
[경제&=윤재우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상장 첫날, 단 10분만에 30%라는 경의적인 상승률을 기록하며 장을 시작했다. 상장 첫 10분만에 카카오게임즈는 코스닥 시총에서도 5위를 기록하며 카카오의 힘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26일과 27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국내 IPO 사상 최고 경쟁률인 1천479대1을 기록한데 이어 9월 1일과 2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청약에 58조원에 이르는 증거금이 몰린 바 있다. 이 역시 역대 최대 기록이다.
카카오게임즈는 하반기에 '엘리온'을 런칭 할 예정이며, 내년 '오딘'을 런칭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훈풍이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