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자
▲ 상생 팔도장터 포스터 <사진제공=한국전력공사> |
[경제&=온라인팀] 한국전력은 ‘상생 팔도장터’를 11일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로 어려움과 20여일로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농가와 상생하고 지역 농특산물 구매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상생 팔도장터’ 온라인은 전국의 대표 농특산물을 모든 임직원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거래로 연결해주는 온라인 장터다.
농특산물 판매 물품은 한전 지역본부 및 지자체에서 직접 추천을 받은 각 10개씩의 상품이다. 상품 판매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현장판매 대신 사전 예약 후 사후 배송한다.
한전은 지역 농특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상품판매로를 확대하는 의미에서 ‘팔도정터’를 운영하게 됐다.
한전 관계자는 “농특산물 구매 확대를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