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바디프랜드가 서울의료원의 코로나19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안마의자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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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디프랜드 서울의료원에 안마의자 기중 <사진제공=바디프랜드> |
[경제&=오라인팀] 바디프랜드는 지난 28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의료원에 의료진의 피로회복과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관리를 돕고자 휴게 공간에 안마의자를 설치했다. [경제&=경제&]
이번 기증은 헬스케어 기업으로 의료진의 어려움에 동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기증하게 됐다.
설치된 안마의자는 바디프랜드 베스트셀러 모델인 파라오Ⅱ, 팰리스Ⅱ, 팬텀Ⅱ 등 6대로 러그, 테이블 등 소품도 함께 제공했다. 휴게 공간은 의사, 간호사 등 1,700여명 의료진과 임직원이 이용하게 된다.
서울의료원 측은 “방호복을 입고 하루 4~5시간 일을 하고 나면 땀으로 샤워를 한 것처럼 땀 범벅이 되고 의료진들이 녹초가 돼 버릴 정도로 체력 소모가 심하다”며 “안마의자 앉아 잠깐이라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체력도 회복할 수 있어 설치된 당일부터 코로나 전담 의료진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