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균 기자
[경제&=인원균 기자]
▲ 기획재정부 김용범 제1차관 |
2차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은 1차 긴급재난지원금과 같이 전국민에게 지급하지 않고 지급 대상을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매츨액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 김용범 제1차관는 4일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매출 기준을 기본 지표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매출은 소득보다 훨씬 더 파악하기가 용이하고 또 적시성 있는 자료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하고, 비정규직과 특수고용직 등 취약계층 지급에 관련해서는 "유형에 맞는 맞춤형 지원 방안들을 논의 중"이라고만 밝혔다.
이어 "피해가 집중된 영역을 각 부처와 분석 중"에 있으며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기는 추석 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서 2차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 등 관련 내용을 "다음 주까지는 확정해서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