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과 교직원이 전국에서 하루새 6명 늘어났다.
[경제&=온라인팀] 교욱부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학생 5명, 교직원 1명이 추가 확진자 발생해 지난 5월 고3부터 순차적 등교수업을 시작 이후 약 4개월만에 총 54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학생 445명이고 교직원은 103명이다.
이에 부산을 제외한 16개 전국 시·도에서 8245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을 다시 시작했다.
서울에서 3명, 대구와 인천에서 1명씩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고, 교직원 확진자 1명은 서울에서 나왔다. 추가 확진자 중 절반가량이 가족에게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