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기자
▲ 기획재정부 |
[경제&=홍지민 기자] 불법행위 대응반을 확대 개편해 부동산 시장의 불법행위를 상설 감시하는 '부동산거래분석원'(가칭)을 만들기로 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아침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이와 같은 방안을 발표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현재의 불법행위 13명으로는 전국적으로 일어나는 부동산 시장의 불법행위에 대해 대응하는것은 불가능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기구는 불법 행위에 대해 상시 감시 및 단속을 할 예정이며, 이에 단속 및 처벌을 강화 하겠다고 설명했다.
부동산거래분석원은 독립기구가 아닌 정부 안에 설치해 국토부, 금감원, 검찰 등 전문인력들을 파견, 인원 및 조직을 확대개편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