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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SK텔레콤 손잡고 미래 금융 서비스 공동 발굴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 - - 새로운 서비스 발굴을 위해 손잡아 - 스타트 업에 금융과 통신의 방대한 데이터 지원 예정
  • 기사등록 2020-09-01 17:20:46
  • 기사수정 2020-09-02 14: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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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SK텔레콤 미래금융 MOU 체결 모습 <사진제공=신한은행> 

[경제&=윤경환 기자] 신한은행과 SK텔레콤이 미래금융서비스 공동 발굴을 위한 파트너십을 1일 체결 했다. 

 

양사는  엣지 컴퓨팅(MEC) 기반 미래 금융 서비스 공동 연구개발 협력 모델 구축과 디지털 신기술 기반의 새로운 사업을 함께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최우선 과제로 신한은행 명동빌딩을 리모델링하며, 신한은행 고객들에게 선진 금융을 체험이 가능 하도록 공간 리빌딩을 계획 했다. 신한은행 명동빌딩 5층에 5G MEC 기반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미래 금융 관련 공동 연구개발도 진행한다.

SK텔레콤의 막대한 통신데이터와 신한은행의 금융데이터를 이용해 새로운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 지원에 나설 예정이며, 이러한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활 밀착 서비스도 개발할 예정이다.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대표는 “통신, 금융에 ICT 기술을 결합한 혁신 서비스를 위해서는 역량 있는 사업자와의 협력이 필수”라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ICT 기술을 연계한 혁신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며, 통신과 금융의 시너지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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