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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가 스팅어 마이스터 구매 고객을 위한 구매 프로그램 시프트 플랜을 출시<사진제공=기아자동차> |
[경제&=윤민혁 기자] 기아자동차가 스팅어 마이스터 출시를 기념해 새로운 구매 프로그램인 ‘시프트 플랜’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프트 플랜’ 프로그램은 ▲특별 저금리 ▲할부금 감면 ▲중도 상환 수수료 면제 해택을 제공하며, 할부금 완납 후 3개월 이내 오토 할부를 이용해 기아자동차 RV 차량 구매 시 추가 할부금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40대 초중반 고객을 대상으로 스팅어 마이스터 구매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향후 RV 차량으로의 교체까지 고려했다.
이에 8월, 9월 중 스팅어 마이스터를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이번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총 36개월의 할부 기간 최저 1.0%의 할부 금리와 할부금 100만원 가면 혜택을 적용하고, 중도 상환 수수료 혜택을 통해 자금 사정에 따라 자유롭게 할부 원금을 상환할 수 있다.
또한 개인 고객이 다른 기아차 차종으로 대차를 원하는 경우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를 이용해 차량을 매각한 후 남아 있는 유예금을 상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영포티 세대에 스팅어 마이스터 차량 구매에 대한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고민한 끝에 이번 ‘시프트 플랜’ 구매 프로그램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분들이 차량을 구매하는 데 부담을 덜 수 있는 구매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아차는 7월 출시 차량에 가격 일부 유예, 특별 저금리 적용, 다양한 부가 서비스 연계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스타트 플랜’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