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팀 기자
[경제&=온라인팀] 신한생명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18일 공식 출범 영업을 시작했다.
신한생명의 본사에서 18일 신한금융플러스가 출범식을 가지고 영업 개시하며, 사세 확장을 시작했다.
이번 출범한 신한금융 플러스는 신한생명의 자회사로 100% 출자해 설립한 보험상품 판매, 자본금이 200억이나 된다.
신한금융플러스 초대 대표이사인 이성원 대표는 출범식에서 ‘차별화된 일류(一流) 경쟁력 구축을 통한 판매전문회사 스탠다드(Standard·표준) 도약’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신한금융플러스는 신한생명을 비롯한 생명보험 상품을 시작으로 이달 중 손해보험 상품 판매도 시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디지로그(Digilog)’ 시대에 맞는 온·오프라인 영업모델과 인슈어테크(Insurtech·보험과 기술) 기반의 영업환경을 구축하고, 신한금융지주의 브랜드를 활용해 기존 GA와 차별화된 영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금융소비자 보호 중심의 경영을 통해 차별화된 영업문화를 조성하겠다”며 “고객과 업계로부터 신뢰받는 판매전문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