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환 기자
[경제&=온라인팀] 서울 경기 수도권의 대규모 코로나19 감염증 비상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며칠째 이어오고 있는 대규모 확진에 정부는 광복절부터 임시공휴일 지정일인 17일까지 이어갈 예정이었던 숙박보조금, 외식보조금 등의 지원 사업을 멈췄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하고 있음에도 대규모 확진자가 이어지자 PC방, 샤우나, 유흥 주점 등 전염성이 높은 지역의 집합 금지 명령을 내렸다.
그리고 예식과 여행 업계를 비롯한 항공 업계까지 위약금 면제 요청을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른 세부지침은 이러하다
1. 집합 및 행사 :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모임 금지
2. 공공다중시설 : 운영 금지
3. 민간다중시설 : 고위험시설 운영 금지 및 방역수칙 강화
4. 학교 학원 : 원격 수업 및 등교수업(등교수업시 인원 제한)
5. 공공기업 : 인원 절반수준이하로 근무
6. 민간기업 : 근무인원 제한 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