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팀 기자
▲ 국민외식비 지원 캠페인 '농할 갑시다' 포스터 |
[경제&=온라인팀] 오늘 오후 4시부터 시작 되는 국민 외식비 받기가 휴가철과 광복절 연휴를 맞아 관심을 끌고 있다.
국민외식비 지원은 정부의 3차 추경에 따른 가장 큰 골자를 이루고 있다.
이번 연휴와 휴가철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산식품유통공사(aT)는 침체된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라는 외식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카드사는 롯데, BC, 삼성, 신한, 우리,국민, 농협, 현대카드와 하나카드까지 거의 모든 카드사들이 참여 했다.
이번 캠페인 기간은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일요일 자정까지 이며, 외식업체를 5회 이상 방문하고 2만원 이상 카드로 결제하고, 6회째 결제시 1만원을 환급해주는 방식이다.
모든 외식업체에 해당 되지만 유흥업소는 제외됐고, 배달업체는 앱 결제가 아닌 현장 결제만 횟수로 인정 된다.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캠페인 참여 신청해야 하고, 같은 업체에 2번 방문하여 결제하더라도 1번으로 처리 되는 점을 참고 해야한다. 추경예산이 330억으로 책정됐으며, 금액 소진시 캠페인이 조기 종영 된다는 점도 인지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