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팀 기자
[경제&=온라인팀] 카카오 이사회 의장 김범수가 개인자격으로 재난구호기금에 10억원 규모의 주식을 쾌척했다. 이에 카카오도 회사 차원에서 10억원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냈다고 밝혔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톡 채널, 비즈보드 등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가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후원에 동참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카카오 기부금은 기업 재단 '카카오 임팩트'를 통해 전달된다"고 말했다.
양대 IT 공룡중 한곳인 네이버는 사회복지공동기금을 통해 15억원을 쾌척하며 연일 계속 된 폭우로 인한 수재민을 위한 도움이 나섯다.
네이버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이달 31일까지 호우 피해 구호를 위한 모금 활동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