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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미국 에너지 전문 기업 젤리 인수
  • 기사등록 2020-08-10 15:02:14
  • 기사수정 2020-08-11 01: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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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에너지 전문 기업 젤리

[경제&=온라인팀]  한화큐셀이 미국 에너지 전문 기업 젤리를 인수했다고 발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젤리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설계와 자동화 관리 소프트웨어(SW) 개발·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한화큐셀은 유럽과 호주 시장에 자체 개발한 주거용 에너지저장시스템을 출시한 바 있어 이번 젤리의 인수로 미국 시장은 물론 유럽시장까지 진출이 유리한 발판을 마련했다.

 

 기술력이 어느정도 갖춰진 한화큐설은 젤리의 SW를 결합한 통합시스템을 출시할 경우 각종 비용 절감과 기술력 극대화를 꾀할 수 있다.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세계 분산형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면서 “한화큐셀과 젤리의 결합으로 고객에게 스마트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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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10 1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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