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팀 기자
▲ 美 에너지 전문 기업 젤리 |
[경제&=온라인팀] 한화큐셀이 미국 에너지 전문 기업 젤리를 인수했다고 발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젤리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설계와 자동화 관리 소프트웨어(SW) 개발·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한화큐셀은 유럽과 호주 시장에 자체 개발한 주거용 에너지저장시스템을 출시한 바 있어 이번 젤리의 인수로 미국 시장은 물론 유럽시장까지 진출이 유리한 발판을 마련했다.
기술력이 어느정도 갖춰진 한화큐설은 젤리의 SW를 결합한 통합시스템을 출시할 경우 각종 비용 절감과 기술력 극대화를 꾀할 수 있다.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세계 분산형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면서 “한화큐셀과 젤리의 결합으로 고객에게 스마트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