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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차, SK, LG, 현대中, 재개 호우피해 성금 전달 이어져
  • 기사등록 2020-08-10 07:36:42
  • 기사수정 2020-08-11 01: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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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온라인팀] 집중호우 장마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재개에서 적극 참여하고 있다. 


삼성·현대차·SK·LG·현대중공업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10~30억원씩 성금을 전달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재민들을 위해 30억원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 이 외에도 침수 전자제품 무상점검 서비스와 세탁차량 지원, 수해지역 중장비 지원 등도 함께 지원하기로 했었다. 

 

현대중공업그룹도 자사의 1%나눔재단을 통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억원을 전달하며 복구를 위해 굴착기를 비롯한 구호장비·인력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 또한 성금 2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측은 “피해지역 차량 무상점검·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직원들이 긴급지원단을 구성해 생필품 지원과 세탁서비스 등 긴급 구호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SK는 수재민들을 위해 성금 2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SK는 수재민 대피소에 와이파이와 IPTV를 지원하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행복도시락과 행복상자도 긴급 제공하기로 했다. 

 

LG도 수재민과 수해복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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