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균 기자
태풍장미는 10일 오후 중 남해안에 상륙할것으로 예상되며, 올 여름 한반도를 지나는 첫 태풍이 될 것이다.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10일 새벽까지 29도 이상의 고수온 해역을 지나면서 더 발달하기 좋은 환경이 갖춰져 있긴 하지만, 중상층 대기에서는 태풍 주변으로 건조한 공기가 분포하기 때문에 급격히 발달하긴 어려울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