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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실적 발표한 오리온 영업이익이 무려... - - 영업이익 43.5%증가, 순이익 78.3% 증가 - 중국과베트남, 러시아에서 호 성적 나와
  • 기사등록 2020-08-07 17:21:05
  • 기사수정 2020-08-10 00: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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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
[경제&=인원균 기자] 오리온이 오늘 실적 발표 자리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하며 이목을 집중 시켰다.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3.5% 증가한 1천832억원, 매출은 12.6% 오른 1조5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단순 2분기 매출은 17.3% 증가한 5천15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보다 71%나 급증한 862억원, 순이익 또한 78.3% 늘어난 657억원이었다.  2분기 매출은 17.3% 증가한 5천151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발표를 살펴보면 최근 역점을 두고 있는 해외법인의 성장세가 가파랐다. 해외 법인중 눈에 띄는 나라는 중국과 베트남, 러시아에서 약 17% 성장을 이루냈다.

중국법인의 경우는 매출은 15.1% 영업이익은 54.1%라는 거대한 성장을 달성했으며, 김으로 만든 스낵이 성공을 거뒀고 특히 기존 스낵류와 젤리류가 성장세를 주도했다.

또 하나의 축을 이룬 베트남 법인은 매출이 22%, 영업이익이 106.5%로 역시나 고성장을 이뤄냈다. 지난해 출시한 쌀과자가 상반기 매출만 100억원을 돌파했고, 양산빵도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러시아 법인은 초코파이와 비스킷 제품이 성장을 이끌었다. 상반기 매출 26.5%, 영업이익 105.4% 성장을 기록했다.

한국 법인은 올해 상반기 매출이 5.4%, 영업이익이 19.6%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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