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팀 기자
▲ 대한항공의 캐어퍼스터 <사진제공=대한항공제공> |
[경제&=온라인팀] 코로나19가 전세계를 덮쳐 전 세계 항공사들이 최악의 실적을 발표하고 있지만 대한항공이 2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대한항공은 전일 장마감후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올 2분기 영업이익 1천485억원(잠정 집계), 전년 같은 기간(-1천15억원)으로 비교 흑자로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은 약 44% 감소한 1조690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3조201억원이지만 당기순이익을 1천624억원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전세계 코로나19로 팬데믹에 빠졌을 때 조원태 회장은 화물기 2대를 추가로 도입하며 승부수를 던졌었다.
전일 마감장에서 4.93% 올랐고, 7일 개장이 기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