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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 올라온 글로벌 자동차 기업 - - 여직원에게 성관계까지 묻는 거침없는 성희롱 - 직원에게 서섬없는 폭력 가해
  • 기사등록 2020-07-28 08:27:48
  • 기사수정 2020-07-30 15: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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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쳐

[경제&=온라인팀 기자] 미국의 글로벌 SUV 자동차 회사의 한국지사에서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대표의 여직원을 향한 거침 없는 성희롱은 물론이고 직원들에게 입에 담을수도 없는 폭력, 폭언까지 행사했다는 내용이다.

 

이 청원자는 회사 인사부는 물론 아시아본부, 심지어 글로벌 본사에까지 이야기했지만 아무런 개선이 없었다고 청원했다. 아래는 청와대 국민청원 내용을 그래도 전달한다.

 

" 미국의 유명 자동차 브랜드 **** 한국 법인 *** ***** 대표이사 ***** *****의 성범죄와 폭행, 폭언으로 고통받는 한국 직원들을 도와주세요.  *** ***** 대표이사 ***** *****는 남성직원들과 함께 어느 여직원을 좋아하는지, 어느 여직원과 성관계를 가지고 싶은지 대답하게 하고 자신도 어느 여직원과 성관계 하고 싶은지 여러차례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사무실에서 직원에게 뺨을 때리고, 머리를 때리고, 막대기로 몸을 때리고, 목을 자르는 시늉을 하는 등 각종 신체적 정신적 폭행과 모욕을 가합니다.사무실에서 직원에게 입에 담을수 없는 가장 심한 수준의 폭언, 욕설을 합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 인사부, 아시아 지역 본부, 본사에 여러 차례 보고 했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회사는 문제를 보고한 직원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잡으면 괴롭히고 해고하겠죠.
이런 문제는 누군가 극단적인 행동을 한 이후에야 관심을 받을수 있을까요?
가해자를 조사하고 고통받는 한국 직원들을 도와주세요."라고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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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28 08: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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