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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자연재난 보험 출시 - -행정안전부 및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협약 체결 -태풍, 홍수, 지진 등 풍수 피해 보상 -세입자도 가입이 가능
  • 기사등록 2020-07-23 10:39:57
  • 기사수정 2020-07-23 15: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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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선미 기자] KB손해보험이 행정안전부 및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사업장을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소상공인 풍수해공제’를 출시했다. 

 

KB손해보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행정안전부는 풍수해공제 사업 운영 업무 전체를 관장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계약체결, 증권발행, 가입 안내 등의 업무하고, KB손해보험은 공제계약 인수, 사고접수 및 보상처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소상공인 풍수해공제’는 상가, 공장 등 사업장 건물뿐만 아니라 각종 시설, 기계, 재고자산 등에 대해 풍수해로 인한 손해를 보장하는 상품으로 정부와 지자체에서 공제료(보험료)를 지원(공제료의 59~92% 지원)해주는 정책보험 상품이다.

공제상품의 출시로 전국의 소상공인들은 태풍, 홍수, 지진 등 풍수해 및 지진재해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게 됐고, 세입자도 가입이 가능해 시설 및 재고자산 등에 대해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해 고객 불편 및 미가입으로 인한 보장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분들에게 공제라는 안전장치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상생을 도모하고 더 나은 사업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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