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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학원 강사 구속, 송파 60번 환자 광주광역시에서 구상권 청구키로 - -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속인 강사 구속 수감 - 광주 방문한 송파 60번 환자는 구상권 청구키로
  • 기사등록 2020-07-20 17:32:20
  • 기사수정 2020-12-09 09: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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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

[경제&=윤경환 기자] 이태원 클럽 방문 사실과 직업, 동선을 속인 인천 학원강사가 구속 되었다. 

 

인천 학원강사는 확진뒤 두려워 모두를 속였다고는 했지만 동선을 속이며 질병관리본부의 방역체계를 무력화 시킨 것은 물론이고 n차 감염으로 이어지는 빌미를 작용했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이 학원강사는 직업을 무직이라고 말했고, 학원생들은 물론 개인 과외까지 진행하며 n차 감염이 진행 되었고 동전 노래방을 통해 돌잔치와 쿠팡 물류센터로까지 번지면서 수도권에서만 7차 감염이 발생했다.


지난달 초에 코로나19는 완치 되었으나 개인 치료를 한달여 받은 오늘 구속의견으로 경찰에 송치 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비난이 두려워서 역학조사에 거짓을 말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 있는 자세가 아니다.“라고 강력 비판했다.

또한 송파 60번 환자 또한 동선을 속이며 방역 당국이 긴장했다. 광주광역시는 이 환자에게 구상권 청구란 카드를 꺼내들며 최소 2억원 이상의 금액이 청구 될것으로 판단 된다. 송파 60번 환자는 광주광역시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를 역추적하면서 동선을 파악한 사례다.


광주 친척집을 방문하여 3차례가 친척들과 식사를 했고 그럼에도 끝까지 방문 사실을 말하지 않았으나 방역 당국의 철저한 역학 조사를 통해 밝혀냈다. 이에 광주광역시는 약 130여명의 자가 격리자가 발생했고, 초등학생은 물론 지인이 아닌 사람에게까지 n차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 됐다. 또한 전라남도까지 확산 되며 광주 전남 지역을 초 긴장 상태로 몰아 놓었다.

이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한 사람의 분별 없는 광주 친척 방문과 밀접 접촉 그리고 확진 판정 이후 광주 방문 사실 은폐로 인해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 수많은 시민이 고통을 받고 있다”면서 구상권청구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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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20 17: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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