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기자
▲ 남양유업 제공 |
[경제&=홍지민 기자]
남양유업은 대리점주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제24회 상생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고 1밝혔다.
대리점주와의 상생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 예방수칙을 지키며 전국 대리점 협의회, 지역 대표 대리점주만이 참석하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최소 인원만 참석해 정부 방침에 따른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진행 됐다. 참석 대리점주 대표들과 협의회 참석자들은 소비심리 위축 및 경기 침체, 학교 우유급식 미납 등으로 어려운시기를 극복하자고 하는 마음을 함께 모았다.
또한 남양유업은 대리점주들 자녀에게 업계 최초로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8년간 꾸준히 이어온 이 행사는 8억여원을 지급하였으며 수혜자녀 역시 607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광범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묵묵히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계시는 대리점주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며 “상생을 넘어 서로 행복하게 같이 가는 동행 동반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