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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의 위험성, 알고도 덤벼든다. - - 고 수익률이 고객 유치 조건으로 - 라임자산운용의 경우 1조 4700억 규모 - 펀드투자는 안전투자처로 인식하는것은 잘 못
  • 기사등록 2020-07-17 07: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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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의 정의 : 소수의 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을 운용하는 펀드로, 금융기관이 관리하는 일반 펀드와는 달리 '사인()간 계약'의 형태를 띠고 있다. 따라서 금융감독기관의 감시를 받지 않으며, 공모펀드와는 달리 운용에 제한이 없는 만큼 자유로운 운용이 가능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모펀드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네이버블로그 '신과장의기록공간' 인용

[경제&=윤경환 기자] 은행6곳, 증권사 17곳, 자산운용사 46곳 등 부실 사모펀드를 판매후 환매 중단된 업체들이 이렇게 많다. 이것은 다르게 말하면 부실 채권 판매후 매입을 중단 함으로써 피해자들이 고스란히 부실을 떠 안게 되는 구조가 되는것이다.

올해 5월 기준으로 환매 중단 및 환매중단 가능성이 높은 사모펀드는 539개의 펀드가 46개 자산운용사가 판매 하였으며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사모펀드 설계와 운용에 책임을 부여해야한다는 의미이다. 국내 자산운용사 233곳중 1/5곳이 부실펀드를 운용하였으며, 시중은행, 대형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들은 그 책임을 고스란히 고객이 떠 안아야 한다.

  시중은행 중에서는 신한·우리·하나은행 등 6곳, 증권사로는 신한·대신·엔에이치(NH)·한투 등 대형 증권사를 포함해 17곳이 문제가 된 펀드를 판매했다.
 외환위기 이후에 발생한 대표적 금융 사건으로는 2003년 카드 사태와 2011년 저축은행 사태가 꼽힌다. 카드 사태 때는 20개 카드사와 3개 은행이 법 위반 행위가 적발돼 제재를 받았고, 저축은행 사태 때는 저축은행 30곳이 문을 닫았다. 두 사건은 주로 카드사와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한 특정 권역에 국한된 데 비해, 이번엔 은행과 증권사·자산운용사 등 여러 권역의 대표 금융사들이 대부분 포함된 게 특징이다.

지금 현재 문제된 펀드 구성을 보면 라임자산운용 1조4700억원, 젠투자산운용 1조800억원, 옵티머스 5100억원, 디스커버리 4천억원, 알펜루트 3600억원 등 이다. 

기본적으로 사모펀드들의 부실은 높은 수익률을 앞세워 투자를 유치하는 구조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국내 상품 문제외에도 해외 사모펀드들에서도 부실이 생겨날 가능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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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17 07: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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