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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원순 서울시장 (연합뉴스) |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과 향년 100세의 일기로 타계한 백선엽 장군을 두고 여야는 지금도 정쟁 중이다.
8일 접수된 전 여비서의 성추문 사건이 접수되면서 박원순 시장은 9일 오후 일정을 모두 취소한지 약 7시간 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 되었다.
청와대, 여당, 야당 할 것없이 모두 충격을 받은 모양이었지만 이번엔 향년 100세의 일기로 백선엽 장군이 타계하면서 여야 분열은 물론 국민 분열도 가속화 되고 있다.
청와대는 비서실장등을 보내 백선엽 장군을 추모하였고, 이혜찬 민주당 대표 역시 조문을 다녀왔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고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해서는 고인에 대한 예의는 전혀 없는 듯하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50%가 넘는 지지율임이 있었음에도 5%미만이었던 고 박원순에게 양보를 하는 아름다운 정치를 보여줬지만, 조문을 가지 않겠다고 밝혔고 이어 서울특별시藏 에 대해 쓴소리를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藏에 대해서는 미래통합당 역시 반대의견을 하고 있다. 금일 발인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서울특별시藏을 반대하는 청원이 올라와 50만명이 넘는 동의를 얻고 있다.
▲고 백선엽 장군 kbs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