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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덕평물류센터 관련 고객안내문 뉴스룸 게재
  • 기사등록 2020-06-25 05: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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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온라인팀] 쿠팡은 덕평 물류센터 폐쇄와 관련하여 자사 뉴스룸을 통해 고객 안내문을 24일 발표했다.

안내문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덕평 물류센터 출고 파트 담당자로 23일 마지막으로 근무하고, 23일 검사 후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근무기간 중 체온 측정 결과 모두 정상이었으며, 건강상태 문진 결과에서도 해당 직원은 이상 증상이 없는 것으로 기록하였다.

쿠팡은 이천시 보건소로부터 24일 10시 확진자 통보를 받은 즉시 덕평 물류센터 폐쇄 조치하고, 물류센터 직원들에게 문자와 구두 통보를 통해 귀가 조치했다.

쿠팡은 부천물류센터 확인자 발생 후 철저한 거리두기 및 방역을 통해 직원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전 물류센터 및 배송센터의 공용구역을 폐쇄하고 직원 간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통근버스를 증차했다.

또한 안전 감시단을 채용해 거리두기 및 정기적인 체온 체크, 마스크 및 장갑 착용 등을 독려하고 통근버스 및 출퇴근 시 QR코드로 체크해 코로나 의심자 발생 시 신속하게 동선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쿠팡은 물류센터 및 전 시설을 매일 방역하고 고객 안심을 위해 로켓배송 전 상품을 소독해 배송하고 있다.

쿠팡은 방역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물류센터 근무자들의 안전과 코로나 19의 확산을 방지하는 한편 직원들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쿠팡 관계자는 “방역당국과 적극적으로 협조하면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 기여하겠습니다. 또 쿠팡의 고객과 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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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25 05: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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