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자
▲LG 올레드 갤러리 TV 해외 매장 모습 <사진제공=LG전자> |
[경제&=온라인팀] LG전자가 코로나19로 중단 됐던 주요 해외 가전 매장에 ‘LG 올레드 갤러리 TV(모델명: GX)’를 중심으 로 신제품 진열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갤러리 디자인’을 적극 소개하기 위함이며, 국내 고객들도 LG베스트샵, 백화점 등 주요 가전매장에 설치된 전용 진열대에서 갤러리 디자인의 장점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상반기 글로벌 TV 시장이 대폭 감소했으나 하반기에는 빠르게 회복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LG전자는 LG 올레드 갤러리 TV 신제품을 전면에 내세워 하반기 국내 및 해외 시장에 프리미엄 TV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LG 올레드 갤러리 TV는 65형 제품 기준으로 20밀리미터(mm)가 밖에 되지 않는 두께로 외부 장치 필요 없이 화면, 구동부, 스피커, 벽걸이 부품 등을 모두 내장했고 화면 몰입감과 공간 활용도가 뛰어난 폼팩터(Form Factor) 혁신이다.
2020년형 LG 올레드 TV 신제품 가운데 77/65/55GX 모델과 77ZX 모델에 적용됐다.
LG전자 HE사업본부 TV해외영업그룹장 이충환 상무는 “보다 많은 고객이 올레드 TV만의 압도적 화질과 디자인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